간단 기업 소개 ! 크록스 [CROX]
🦊시벅이 & 🐻 배당이의 기업 토크!
간단 기업 소개 ! 크록스 [CROX]
🦊 시벅이 : 배당아~ 요즘 크록스 신는 사람들 다시 많아진 것 같지 않아? 나도 하나 샀는데 너무 편해서 깜짝 놀랐어! 근데 이 회사, 도대체 어떻게 이런 신발 하나로 대박을 낸 거야?! 😮🥿💥
🐻 배당이 : 맞아, 크록스는 진짜 독특한 성공 스토리를 가진 기업이지. 2002년에 콜로라도에서 설립됐고, 처음에는 보트 타는 사람들이 신기 편한 신발로 시작했어. 가볍고, 방수 되고, 통기성도 좋으니까 말이야.
🦊 시벅이 : 헐, 시작이 콜로라도였다고?! 🛥️ 근데 지금은 거리에서도 엄청 많이 보이잖아?
🐻 배당이 : 그렇지. 한때는 '못생긴 신발'로 조롱도 받았는데, 크록스는 대중성과 기능성을 앞세워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미지를 바꿨어. 배드버니, 포스트 말론, 발렌시아가 같은 셀럽이나 브랜드랑 협업해서 10대~20대 젊은 층을 사로잡았지.
🦊 시벅이 : 나도 솔직히 예전엔 별로였는데 요즘은 컬러도 다양하고 너무 귀엽더라~!!🧡 근데 CEO는 누구야? 어떻게 이런 이미지 변신을 이끌었대?
🐻 배당이 : 지금 CEO는 Andrew Rees야. 2014년에 COO로 입사했다가 2017년부터 CEO가 됐지. 그는 브랜드 재정비와 마케팅 전략을 전면적으로 바꿨고, 유통 채널도 디지털 중심으로 옮겼어. 그 덕에 크록스는 팬데믹 때도 실적이 엄청나게 상승했지.
🦊 시벅이 : 와... 진짜 경영 잘했다! 요즘도 잘 나가?
🐻 배당이 : 최근엔 2021년에 ‘헤이두드(HeyDude)’라는 캐주얼 신발 브랜드도 인수해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어.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중이고, 특히 온라인 채널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미래 성장성도 있어.
🦊 시벅이 : 대박... 나 그냥 귀여워서 샀는데 이렇게 전략적인 회사였다니! 혹시 주식도 매력 있어? 📈
🐻 배당이 : 수익성은 탄탄한 편이고, 마진율도 높아. 다만 패션 업계 특성상 유행을 잘 타기 때문에 장기보단 중단기 트렌드에 맞춰 보는 게 좋아.
🦊 시벅이 : 오케이~!! 그럼 나는 일단 더 신어보고, 괜찮으면 주식도 찜! 😎💼
✅ 대화 요약
- "크록스(CROX)"는 2002년 미국에서 시작한 편안한 기능성 신발 브랜드로, 초창기엔 보트용 신발로 시작했다가 대중적으로 확산됨.
- 현 CEO Andrew Rees는 2017년부터 CEO로 활동, 브랜드 혁신과 디지털 전략으로 기업을 재도약시킴.
- 유명 인사 및 하이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젊은 세대 공략 성공.
- 2021년에는 ‘HeyDude’ 브랜드 인수, 사업 다각화 시도 중.
- 실적은 안정적이나 패션 트렌드 리스크가 있으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