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️⃣ 음의 복리의 무서움!!

 

🦊 시벅이 & 🐻 배당이의 주식 토크 – 음의 복리의 무서움?!

---

 

📍 장소: 거실, 시벅이가 신나게 주식 차트를 보며 배당이에게 떠들고 있다.

🦊 시벅이: 배당아! 나 요즘 복리의 마법에 대해 완전 빠졌어! 이게 말이야~ 원금에 이자가 붙고, 거기에 또 이자가 붙고, 또 또 붙고…! 크으~ 복리 최고! 🤑

🐻 배당이: 응, 복리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지. 근데… 복리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야.

🦊 시벅이: 엥? 복리가 좋은 거 아니었어? 주식도, 예금도, 심지어 코인도(?) 다 복리로 불어나는 거잖아!

 

🐻 배당이: 맞아. 근데 ‘음의 복리’도 있다는 사실, 알고 있어?

🦊 시벅이: 음의 복리?? 🤨 그게 뭐야?

🐻 배당이: 쉽게 말하면, 손실도 복리처럼 쌓인다는 뜻이야. 예를 들어볼게. 너 만약 100만 원 투자했는데 50% 손실이 나면 얼마가 되지?

🦊 시벅이: 음… 50만 원? 😥

🐻 배당이: 맞아. 근데 여기서 다시 50%를 벌어야 원금 회복이 될까?

🦊 시벅이: 당연하지! 50% 벌면 100만 원 되잖아! (자신만만)

🐻 배당이: 아니야~! 50%가 50만 원에 붙는 거라서 50% 수익이 나도 75만 원이야. 원금 회복이 안 돼.

🦊 시벅이: 헉?! 😱 그럼 원금 회복하려면 몇 퍼센트나 올려야 해?

🐻 배당이: 100% 올라야 해. 50만 원이 다시 100만 원이 되려면 두 배가 되어야 하니까.

 

🦊 시벅이: 으아아! 그러면… 만약 70% 손실이면?!

🐻 배당이: 그럼 원금 회복하려면 약 233% 수익이 필요해. 😨

🦊 시벅이: …뭐라고요?!? 😵‍💫

🐻 배당이: 이게 바로 ‘음의 복리’야. 손실이 쌓이면 쌓일수록, 회복하는 데 더 큰 상승률이 필요하지. 그래서 큰 손실을 보면 원금 회복이 엄청 어려워지는 거야.

🦊 시벅이: …그럼 난 이제부터 주식 살 때 손실부터 생각해야겠네?!

🐻 배당이: 그게 정답이지. ‘잃지 않는 투자’가 제일 중요해. 그래서 손절선을 정하거나, 리스크 관리가 필수야.

🦊 시벅이: 아니… 난 주식으로 복리의 마법을 느끼고 싶었는데, 음의 복리의 저주를 듣게 될 줄이야… 😨

🐻 배당이: 그래서 투자할 때는 욕심부리지 말고, 신중하게 해야 해. "손실을 줄이면 이익은 따라온다." 이거 명심해!

🦊 시벅이: (진지하게 메모하며) "손실을 줄이면 이익은 따라온다…" 오케이… 배당아, 역시 넌 내 멘탈 코치야! 🤩

🐻 배당이: 그러니까 제발 폭주 좀 하지 말고, 차분하게 하자… 😅

🦊 시벅이: (벌써 다음 종목 검색 중) 어? 근데 이거 지금 바닥 같지 않아? 사볼까?!

🐻 배당이: …아니, 방금 얘기한 거 다 어디 갔어!!

📉 주식 손실률 vs 복구 필요 수익률 계산표

손실률손실 후 자산 가치 (100만 원 기준)복구에 필요한 수익률복구 후 자산 가치

 

-10%	90만 원	+11.1%	100만 원
-20%	80만 원	+25.0%	100만 원
-30%	70만 원	+42.9%	100만 원
-40%	60만 원	+66.7%	100만 원
-50%	50만 원	+100%	100만 원
-60%	40만 원	+150%	100만 원
-70%	30만 원	+233.3%	100만 원
-80%	20만 원	+400%	100만 원
-90%	10만 원	+900%	100만 원
-95%	5만 원	+1,900%	100만 원
-99%	1만 원	+9,900%	100만 원

✅ 포인트 정리

• 작은 손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률로 회복 가능하지만,
• 큰 손실은 복구 수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.
• 손실 -50%면 단순히 +50% 벌어도 원금 회복이 안 되고, +100% 수익이 필요함.
• 그래서 투자에서 “잃지 않는 것”이 버는 것만큼 중요해!